주호민 자폐아들 특수교사 녹음기로 증거 수집 후 신고

인기 웹툰 '신과함께' 작가 주호민에게 자폐아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두 유퀴즈를 통해 알고 계신분 많을 텐데요.경기도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유명 웹툰 작가 자폐아들을 학대했다는 혐의로 직위가 해제되고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 유명웹툰작가가 주호민인 가운데, 이 사건을 통해 학부모들과 동료교사들이 특수교사의 선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작년 9월 자폐가있는 주호민 아들의 심한 돌발상황 (여자학생들 앞에서 바지를 내림/ 다른아이를 때리고 잡아당김)
-담임선생님이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시킴
-특수학급으로 등교하고서부터, 등교거부, 불안증세를 보인다고 느낌
-2달간 아이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 시킴.
-녹취록에서 단순 훈육이라 보기 어려운 상황이 이루어졌다고 주호민부부 주장,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교사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자 경찰에 직접 고소함.
-주변 학부모들과 동료교사들이 해당 특수교사를 위해 무고함을 밝히고자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
-8월 재판 결과를 기다리는 중.

 

주호민인스타

이미지출처-mbc뉴스

 

주호민 입장문

주호민 인스타 주소 : https://www.instagram.com/homin_joo/

주호민 인스타그램

주호민 인스타그램

학교 및 학부모측 입장

고기초 특수반 학부모들의 증언으로는 

• "주호민의 입장문을 보고 분노해서 잠을 못잤다"
• "입장문은 너무 주관적이라서 할말을 잃었다"
• "선생님을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 "매일매일 탄원서를 쓸수도 있다"
•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듣기 싫어하던 아이가 A교사를 만나고 한글도 떼고 즐거워했다"
• "그렇게 기다렸던 설리번 선생님을 드디어 만났는데 한순간에 뺏겻다"

라며 교사를 위한 탄언서를 작성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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