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선수 저격한 이다영 인스타 업데이트 상황

선배 김연경에 대한 저격글을 또한 차례 올린 프로배구선수 이다영이 SNS에 또 한번 의미심항한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OVO(한국배구연맹)의 선수인권 보호를 위한 규정 제 8조를 공유했는데요.

그는 그 선수에게 사실 확인을 했나, 그리고 그 기자분 진실이 궁금하면 선수에게 직접 물어 보라며 적었습니다.

 선수인권보호를 위한 규정 제8조에 따르면 개인의 인격을 부당하게 침해 하는 행위등으로 선수 인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하는 경우 누구든 선수 고충처리센터에 그 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다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실을 알리려면 투지를, 거짓을 숨기려면 투자를" 이라 글도 공유했습니다.

김연경 이다영 갈등 발단

식빵언니 김연경에 대한 이다영의 폭로는 지난 5월 프랑스리그 새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면서 가진 인터뷰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다영은 "흥국생명 시절 A선수와의 문제로 인한 논란은 사실이다" "제가 올려준 볼을 한번도 때리지 않았다 . 그런문제들이 있었다"라며 말했습니다.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질" "나잇살 먹고" "터트릴 것이다" 등의 발언을 시작으로 몇일 후 의문의 결장을 보이게 되었는데요. 이다영과 이재영의 결장과 함께 팀의 패배가 이어지며 불화설이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스타급 선배선수"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팀 측도 일부인정했습니다. 팀 주장 김연경은 내부의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일시적인 갈등이었고 이미 해결되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재영, 이다영은 "흥국생명에서 함께 지낸 기간동안 모든 자료를 가지고 있다. 문자, 사진, 음성 들 셀 수 없으며 언젠가는 모두 공개될 것이다"라며 예고하였는데요. 

 

하지만 김연경은 이러한 자매의 저격에 아랑곳 하지 않고 모교 후배들에게 음료선물을 한 훈훈한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한봄 고등학교 공식 인스타 그램에는"졸업생 김연경 선수님이 한봄고학생들을 위해 음료수를 선물해 주셨어요" 라며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모교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김연경 선수님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습니다.

 

IOC 위원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던 김연경에게 저격한 시점이 일부로 그러한 거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면서 아쉽게도 김연경선수는 발탁되지 못하며 '골프 여제' 박인비가 최종 발탁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대중들은 쌍둥이 자매의 폭로성 발언에 대해 쌍둥이 자매를 맹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이다영의 SNS폭로 관련 사회면 기사에 당장 추악한 언플질을 중단하고 김연경 선수를 디스하는 것도 중단하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김연경 선수와 관련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보도된 보도자료 등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다고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