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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고양 이케아 방문 후기' 이케아 점심, 디저트, 가구

by 찐찐정보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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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주 남편 고양 출장을 데려다 줄 겸 그 근처 '이케아'를 방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부지런히 나섰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이케아 한 번은 방문해야지" 거기 가면 주방 용품, 가구, 쇼룸 등 다양한 인테리어 가구, 소품들이 많기 때문에 설레며 출발하였답니다.
 

이케아 open 시간
토, 일 10:00 ~ 21:00
평일   11:00 ~ 21:00

주말과 평일 오픈 시간이 다른 점 잘 참고하시고 방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10시 오픈인 줄 알고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뭐 일찍 도착해도 주차장에 주차하고 기다리면 되겠지라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문을 안 열어줍니다. 평일 오픈 전에 도착해도 주차장 문을 열어 주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길막을 하는 민폐를 저지를 수 있어요. 왜냐면 이케아 직원분들은 들어가야 하는데 앞 손님 차량들이 막아버리면 교통대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죠
꼭! 오픈 전에는 가시지  않길 바라요^^

그 덕분에 오픈 시간 때까지 차 안에 갇혀 있었네요. 드디어 주차장 입성!! 이 넓은 곳에 아무도 없다니 ㅋㅋㅋ
오픈런하려고 온건 아닌데 오픈런이 돼버렸네요.

롯데 아웃렛과 함께 있기 때문에 이케아뿐 아니라 롯데아웃렛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2F 쇼룸, 이케아 레스토랑, 카페
-2층부터 둘러보며 내려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케아 제품이 대부분 조립식이기 때문에 쇼룸에서 내가 사고픈 물건들을 미리 눈으로 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에는 레스토랑&카페 오른쪽에는 쇼룸이 시작되는 길이 있어요.
먼저 식사를 하시고 쇼핑을 해도 되고 한 바퀴 둘러본 뒤 식사를 해도 되기에 좋은 동선인 것 같네요^^

가운데 놓여진 노란 쇼핑백 크고 아주 튼튼해요 쇼핑할때 쓰기 딱입니다.

쇼룸이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룸 안에 가구들 금액을 총견적을 내준 방도 있어서, 이렇게 꾸미면 어느 정도의 금액이 드는구나를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저희는 옷방에 놓은 수납장과 손님들이 많이 오셨을 때 쓰일 좌식 테이블을 보려고 갔는데, 아 이케아는 스웨덴 제품이니 좌식이 없겠구나라는 것을 ,, 둘러보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소파, 식기, 조명 등등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2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2F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

 이케아 레스토랑에 음식들은 정말 저렴한 편이에요.
그래서 양이 많지는 않아 성인 2명 이서는 3개를 시키거나 꼭 디저트를 먹는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음료 유기농 우유, 바나나우유, 보리차를 시작으로 케이크, 샐러드, 베이커류들이 놓여있어요.
케이크 가격은 4.9 정도 일반 카페 케이크보다는 역시 저렴한 편이네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김치볶음밥(4.8)과 소금구이 닭고기 스테이크 (9.9) 그리고 음료 1잔(어차피 무한 리필이라 한잔으로 둘이 나눠 먹어도 충분하답니다^^)

 
이케아 물건 산 것보다 배 채우는 데 더 많이 지출한 것 같아요.ㅋㅋ

.
아이스크림은 셀프로 콘을 놓으면 저절로 크림이 나오는 형식인데 그런데 크림이 양이 서로 다릅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게'아니라 정말 다릅니다 ㅋㅋㅋ
이렇게 배를 채우고 집에 필요한 스툴과, 컵을 샀어요. 수납장을 보긴 했는데 실물로 보고 이케아 온라인몰에서 사려
찜콩 해두었답니다.

1F 매장에서는 생활용품과 주방욤품 그릇등을 살 수 있는 홈페니싱 액세서리 공간이 이예요.
이렇게 쭈욱 둘러보면 계산대와 이어져요. 쇼룸에서 보았던 조립 제품들을 찾아서 가져갈 수 있답니다.

남편 홍구리 기다리는 시간 포함 족히 5시간 이상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케아 평일은 주차 무료 인가 봐요.
사전 주차 정산하는 곳이 없어서 그냥 나왔는데 요금이 찍히지 않았답니다.
가깝다면 자주자주 들르고 싶은 곳이네요:)
 
다음 리뷰에는 이케아에서 산 물건들을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케아 고양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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