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단수이 빠리 홍마오청,소백궁,진리대학교,후베이 포대

이날은 대만 여행 일정중 많은 곳을 들려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인 날이였어요.
저희의 숙소는 용산사 근처인 '시저메트로 타이페이'였습니다.

용산사->단수이->빠리->국립고궁박물원->카리도넛->디화제

순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국립고궁박물원과 카리도넛 중간지점에 '스린야시장'이있는데 일정상 가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이 날의 일정 중 가장 예쁘고 아름다웠던 '단수이','빠리'를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는 지하철로 단수이까지 이동했어요. 단수이는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빨간 노선을 타면  갈 수 있지만 베이터우역에서
단수이로 가는 노선을 갈아타야해요. 넋 놓고 있다간 전역으로 돌아가야 하니 꼭 갈아 탈 준비를 하세요!^^
단수이는 용산사에서 약 1시간 소요됩니다.
 
단수이는 노을풍경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저희는 일정상 아침일찍 단수이를 방문했습니다.
오전에 단수이는 생각보다 붐비지 않고 너무 예뻤어요!.

홍마우청 가는 길

 
단수이하면 제일 알려진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 장소인 담강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진리대학교가 있습니다.
아침일찍 나와서 밥을 못먹었는데 진리대 후문에 아침식사할 수 있는 토스트집이 즐비해있답니다^^
그 중 평점이 가장 높았던 햄치즈 토스트를 사먹고 홍마오청으로 향했습니다.

멀리서 본 진리대학교 모습

◈홍마오청
-단수이의 식민지배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적 (식민지 시대의 요새 및 관저)
-스페인,영국,네덜란드,미국의 지배를 받아 국기가 나란히 전시되있습니다.
입장시간:09:30~17:00
입장료:80TWD

홍마오청을 관람 후 저희는 후베이 포데를 들렸어요, 입장시 산 티켓으로 
홍마오청, 후베이 포대, 소백궁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

후베이 포대는 개인적으로 밑에 보이는 사진이 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아요.
홍마오청에서 걸어서 1km 저도 떨어져있고 언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힘드신 분들은 패스하고 다른 곳을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소백궁
청나라 시대에 세무를 관장하는 기관이였어요. 온 건물이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규모는 매우 작았어요.
아침에 가면 역광이기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 점 참고하세요^^

홍마오청에서 나와 빠리로 가는 여객터미널 가는 길에 '증미미(구글 평점 4.3)'라는 대만요리 맛집이 있습니다! 당시에 리모델링 중이여서 못갔는데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객터미널이 있는 단수이 구시가지까지 걸어갔습니다.
매표소는 여객선 타는 곳 바로 앞쪽에 있으니 헤매지 마시고 그쪽으로 가세요! 저희는 한참을 헤맸습니다.^^
편도 34TWD

빠리에 도착하여 선착장을 지나면 대왕오징어, 도너츠 집이 바로 보이는데  대왕오징어 튀김과 , 타로파이를 먹었습니다.
추천하는 간식 거리니까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예쁜 포토존이 많기 때문에 사진찍을 맛이 나는 곳이였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단체로 가게에서 간식거리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그만큼 현지인들도 나들이 장소로 많이 오는 듯해요.
지금까지 홍마오청과 빠리를 다녀온 경험리뷰를 적어보았습니다~!
빠리에서 저희는 '국립고궁박물원'으로 이동했어요 국립고궁박물원 후기도 다음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지금 대만에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니 신청하시고 여행하세요:)

대만 자유여행 약 20만원 지원금 받고 여행하기

 
이상 대만 여행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