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카페 산방산 뷰 '원앤온리'

오늘은 3월 중순에 다녀온 제주도 산방산 근처 카페 '원앤온리'를 소개해 보려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흐려서 산방산 유채꽃과 사진을찍긴 어려울듯하여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인기가 좋은 '원앤온리'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공간이 엄청 크고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음료가격이 아주 사악하다는 점이 걱정이였지만 그래도 온김에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목에 돌담과 야자수를 세워 제주도 분위기가 물씬나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생각보다는 넓고 커서 충분히 주차할 수 있어요.

바다와 산방산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공간인  만큼 풍경이 너무 예쁜 카페였어요.

 

루프탑 포함 총 2층으로 이루어져있는 카페였는데 개인적으로

안에 있는 것보다 확실히 바깥에 앉아 자연경관을 느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카페만 와도 제주도구나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될 정도긴 했습니다.

1층에서 주문 할 수 있고 1층에서 바라보는 외관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음료는 7.000원 부터 12,000원 사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확실히 음료가격이 센편이긴 해요. 저희는 밀크티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나나크럼블을 주문했습니다.

음료맛은 그냥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조금 다른 밀크티보다 연한 맛이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반면 바나나 크럼블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크림으로 부드러워 너무 맛있었던! 순식간에 다 먹어버린 것 같아요.

 

카페에서는 앉아서 이야기를 주로 하자나요?

그런데 여기 원앤온리 카페에 좋은점은 먹다가 해변을 걸어보기도하고, 중간 중간 포토존이 될만한 곳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고 다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이였어요!

 

가격을 생각하지 않는 다면 ~ 추천해주고싶은 카페중 하나입니다.

 

이상 내도내산 카페투어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