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에서 자동차 급발진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해졌는데요. 이러한 일로 인해 운전자는 물론이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까지 위험한 자동차 급발진에 대해 오늘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자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갑자기 생기는 사고이기 때문에 원인 및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1.급발진 원인
자동차의 급발진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여러 원인을 추측해보면 ECU오작동, 풋브레이크 진공 배력 장치고장, TBW 이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ECU 오작동으로 급발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의 뇌라고 불리는 ECU의 납땜 상태가 불량이거나, 습기나 먼저 등의 외부 요인들로 연룍, 과하게 분사되며 순간적으로 RPM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스로틀밸브 오작동 차량 속도의 감속과 가속을 담당하며 실런더로 들어오는 공기량을 조절하는 부분으로 스로틀 밸브는 브레이크 페달을 누르면 연결된 호수에 압력이 가해집니다. 오작동이 생기게 되면 힘이 순간적으로 들어가 급가속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발진 증상이 발생해도 관련 경고등이 뜨지 않아, 운전자들이 원인을 알길이 없으며 자동차 회사 측에서도 운전자의 과실로 이야기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급발진이 일어났을 때 대처방법과 원인에 대해 정확히 알지 않으면 운전자들에게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시길 바라겠습니다.
2.급발진 예방 방법
시동 나누어 걸기
1.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1차 시동을 겁니다.
2.계기판과 경고등이 켜진 후 브레이크를 밟고 2차 시동을 겁니다.
3.시동을 건후 바로 출발하기 보다 출발전 1~2분 워밍업 후 출발합니다.
내부 습기 없애기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의 전자 센서들은 습도에 취약한 편입니다.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히터를 틀어 습기를 없애거나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히터를 틀때는 창문을 다닫고 온도를 최고로 높여야 합니다.
3.급발진 발생 시 대처방법
1)브레이크를 한번에 깊게 밟아야 한다 : 밟고 있던 엑셀 페달에서 발을 재빨리 뗀 뒤 브레이크 페달을 한번에 꾹 밟아 주어야 합니다. 여러번 브레이크를 나눠 밟게 되면 오히려 브레이크가 잠기게 될 수 있습니다.
2)기어를 중립에 놓아야 한다 : 브레이크를 한번에 밟은 후 자동동력을 차단하기 위해 재빠르게 기어를 중립으로 옮겨주어야 하는데 만약에 파킹에 놓게 되면 핸들이 잠길 수 있으니 반드시 기어를 중립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3)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려야 한다 : 차에 속도가 줄어든 상태라면 사이드 브레이크로 최대한 속도를 낮춰 정지시켜야 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급하게 당겨 채울시 차가 회전할 수 있음으로 속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서서히 올려주어야 합니다.
4. 차종별 대처 방법
1)스마트 키가 아닌 차종
-브레이크를 한번에 꾹 누르면서 기어를 (N) 중립으로 이때 브레이크를 나눠서 밟으면 안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 올리고 이때 모든 시동을 끄지말고 ACC까지 한칸만 돌려주어야 합니다.
정리해서 다시 적어 보자면
-브레이크 한번에 + 기어중립
-사이드브레이크 + 시동 ACC
2)스마트 키 차종
-스마트 키를 '탁탁탁'누릅니다. 이때 시동이 종료되면서 기어가 중립으로 빠집니다.
-브레이크를 밟이 않고 우선 시동을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브레이크를 한번에 꾹 사이드 브레이크를 4초간 당겨줍니다.
정리해서 다시 적어보자면
-시동 탁탁탁 + 브레이크 한번 + 사이드 4초
위 방법으로 차량의 속도가 줄어들고 멈춘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지만 이 방법으로도 차의 가속이 멈추지 않는다면 차를 부딪쳐 세울 수 밖에없는데요. 그럴땐 최대한 측면쪽으로 부딪쳐 세우시는 것이 그나마 안전하겠습니다.
'일상정보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엔진오일교체주기 (0) | 2024.02.29 |
---|---|
자동차세 납부기간 및 연납신청방법,연납할인율확인 (2) | 2023.12.29 |
자동차 할증 간편조회 해보기 (0) | 2023.09.12 |
자동차 명의 이전 방법 및 온라인신청 총정리 (0) | 2023.07.25 |
자동차등록증 온라인 재발급 받기 (1) | 2023.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