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엔진오일교체주기

엔진오일은 자동차 심장인 엔진을 자동차의 혈액과 같은 필수 소모품입니다. 엔진오일은 왜 교체 해야할까요? 엔진오일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연소가스 누출을 막아주기 때문에 꼭 교체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언제 교체해야하는지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엔진오일 교체시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은 언제 교체해야할까?

주행거리에 따른 엔진오일 교체

 
적당한 거리와 속도로 주행하는 운전자인 경우 주행거리 10,000km 내외에 교환해도 괜찮습니다.
빠른 속도로 주행하거나, 장거리 운행을 자주 한다면 주행거리 7,000km 내외로 교체 해야합니다.
 
-가솔린의 경우 : 8,000km
-디젤의 경우 : 10,000km
 

주행기간에 따른 엔진오일

 
주행거리를 채우지 않더라도 1년 이내 1회 교체를 해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적정 속도 내 스피드를 즐기거나 장거리 운행을 하는 분이라면 더 빠른 교체를 권고합니다.
운전습과, 엔진 종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교체 주기를 정해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자가진단에 따른 엔진 오일 교체

 
보닛을 열었을 때 엔진오일 게이지(노란색 고리)를 뽑아 깨끗한 천으로 닦은 후 다시 끝까지 넣어 당겨주세요. 이때 오일이 게이지의 L(Low)에 가까울 경우 오일을 교체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이 갈색, 노란빛이거나 탁하고 검은 경우, 그리고 물처럼 묽은 경우에도 교체해야 합니다.
+F쪽으로 80% 정도 찍힌다면 충분합니다.
 

엔진오일 교체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엔진오일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게 된다면, 사용할 수록 점성이 떨어지며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없게됩니다.
내부 부품이 마모 되며 소음이 발생, 출력저하는 물론 쿨링작용에 문제가 생겨 자동차 온도가 계속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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