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스페인 여행기2) 포르투 수정궁 정원,볼사궁전,포르투시청사

안녕하세요.찐찐정보입니다.

포르투 숙소에 도착 후 오전에 다녀온 포르투 수정궁 정원,볼사궁전,포르투시청사를소개해려고해요.

먼저 가기 전 아침을 먹고 가려고했는데 문 연곳이 많지 않아 가던길에 에그타르트집이 있더라구요!

 

Manteigaria 구글평점 4.7 (1,669개)

에그타르트 맛집
1개 - 1.2유로

 

 

포르투와서 처음 먹은 에그타르트(나타)였는데 역시나 한국에서 먹던거랑은 다르게 촉촉하고 맛있더라구요.

알고보니 포르투갈 곳곳에 체인점으로 있는 나타 맛집이였답니다. 첫 선택 잘한 것 같아요.필링이 아주 꽉차 있어요!

 

게다가 가격도.. 너무 착합니다 우리나라는 하나의 3,500원이상 너무 비싸요.

공복의 허기짐을 에그타르트로 달래고 저희는 수정궁으로 향했어요.

중간 중간 공사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길을 찾기 너무 어려웠는데 현지인들이 가는 길을 쫓아가다보니 통하는 길들을 금방 찾을 수 있었답니다.

 

 

 

 

포르투 수정궁 정원(Jardins do Palacio de Cristal)

아침일찍 도착한 포르투 수정궁 정원은 사람도 없고 너무 여유롭고 좋았어요. 

가는길에 빵을 사서 공원에서 먹기위해 벤치에 앉았는데, 모든 새들이 저희에게 모였어요..비둘기 아저씨가 된줄..

이곳의 첫인상은 새들이 정말 많다~ 공작새의 정원이다 할 정도로 공작의 울음소리와 새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새의 정원'이라고 느껴질 만큼 새들을 가까이 볼 수 있었던 곳.

정원 내부에는 큰 돔 건물이 있는데 공연장이라고 하네요.  공원만 산채하러 왔기 때문에 그곳은 패쓰하였습니다.

이 곳은 또한 뷰 맛집이라고 해요. 노을진 모습도 정말 멋졋을 듯 싶어요! 게다가 사람도 모루공원 만큼 많지 않고 좋았습니다.

수정궁 정원에서 'Porto'글씨를 발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이 글씨가 시청앞, 맥도날드 앞에 있다고 했는데 이곳으로 옮겨졌는지 여기서 찍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청사에 갔을때는 이 글씨가 없었씁니다 'Porto'포토존 글씨를 찾으신다면 수정궁으로 가세요!

※ 'Porto'포토존 글씨-예전에는 포르투 대학교, 시청사 앞에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땐 없었어요.

 

 

 

볼사궁전 (Palacio da Bolsa)

입장료:12유로 (영어,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내부 가이드 투어가 필수로 포함됨) 약50분정도

스페인의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을 모델로 한 곳이라고 해서 기대하며 갔어요. 개인적으로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볼사궁전은 1842년부터 1910년까지 68년간 지었다고해요.

주식거래소, 와인거래소로 사용하다가 가장 최근까지는 상공회의소로 사용했으며(역대 상공회의 소장 초상화들이 다 전시되어 있었어요) 지금은 연회나 결혼식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가이드님께서 오시면 다같이 모여 설명을 듣고 볼사궁전 투어를 시작합니다.

먼저 모인 이 장소에 바닥과 천정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바닥에 그려진 그림은 여러 신들을 묘사한거 라고 하네요.

이 계단방이 만드는 절반이상의 세월이 들었다는 곳이라고 가이드님께서 이야기 해주셨어요. 

 

이 곳이 아랍양식으로 만들어진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을 모델로 한 곳이라고 하네요.

포르투 시청사

포르투 시청사 앞에 Porto 글씨가 있을 줄 알고 갔는데 정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수정궁 정원에서 보고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시청사 한번 찍고 근처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르투 맥도날드가 있으니 함께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포르투에 오전 스케쥴을 마무리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