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에도 돌이 존재하는데요. 이것을 이석이라고 합니다. 이석이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서 이탈하고 돌아다니며 귓속을 자극하면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같은 질환을 '이석증'이라고 하는데요, 평범한 일상생활 속 갑자기 발생하는 원인중 50%가 귀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오늘은 이석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 자가진단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고개를 숙였다가 들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이 생긴다
□ 아침에 일어날때 갑작스럽게 어지럽다.
□ 누워서 고개를 돌리면 어지럽다.
□ 눈떨림이 동반된다.
□ 어지럼증과 함께 가슴 두근거림, 구토감이 동반된다.
□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어지럼증은 보통 갑자기 발생하는데요. 머리의 움직임과 큰 관련이 있으므로 아침에 일어서거나 돌아 누울때 잘 발생합니다. 또한 어지러움을 느끼는 동안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구토를 할수도 있습니다. 이석증은 신체의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문제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입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직접적인 발병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노화, 면역력저하, 내이염증 등 내이 질환의 영향, 만성 스트레스, 교통사고등의 심한 머리 충격,장기간 누워있는 생활 , 늦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 과로등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없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화나 칼슘대사장애 골다공증과 연관되 있고 머리를 부딪치는 등 충격으로 인해 이석이 떨어져 나와 세반고리관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
이석증은 '이석정복술'이라는 물리 치료를 통해 치료합니다. 치료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며 통증은 없으나 시술 중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2-3회 치료로 70~90% 환자가 성공적으로 치료되기도 합니다.
이석증 예방 및 치료시 생활
1.갑자기 머리를 확돌리는 행위 자제하기
2.낮에 너무 오랫동안 누워있지 않기
3.스트레스 즐이기
4,잘때 베개 높이는 약간 높게하기
5.머리를 심하게 움직이는 과격한 행동 피하기
이석증 Q&A
1.이석증은 신경과와 이비인후과중 어디를 가야 할까요?
-이석증은 신경과 이비인후과 모두 진료 가능합니다.
2.메니에르병과 이석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어지러움을 발생하는 것은 두 질환다 비슷하지만 메니에르병은 30분이상 지속되면서 다른 귀 증상들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이에 반해 이석증은 매우 심한 어지러움과 구토등이 발생하지만 귀증상은 발현되지 않습니다.
이석증은 재발이 흔한 질병이기에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석 탈락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귀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짜음식을 섭취하는것, 술, 카페인 음료는 반고리관의 전정기능에 영향을 주니 먹는 생활습관도 신경쓰심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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